경기 군포문화재단은 예술공간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은 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에게 예술공간지원금으로 개인당 월 30만원씩 10개월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난주 공고기간을 거쳐 내달 5일 까지 지원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공고일을 기준으로 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군포시 소재 공간에서 월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여 창작 작업, 연습 등의 목적으로 사용 및 운영하는 예술인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 국고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임차료 지원을 받는 공간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재단은 자격요건과 사업계획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자 6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사업의 이해도, 공간운영 역량, 운영계획 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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