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할 때 직불금으로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 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직불금 신청 농지 면적이 가장 큰 관할 접수 기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동계작물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동계작물 4~6월, 하계작물 7~10월) 결과에 따라 12월 중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략작물직불금 품목 확대와 단가 인상으로 관내 농업경영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전국매일신문] 오산/ 김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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