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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 송중동 화재현장 찾아 주민안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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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 송중동 화재현장 찾아 주민안전상황 점검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1.23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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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송중동에 위치한 가정집 건물 화재현장을 찾아 주민안전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최치효 의장(왼쪽 두번째).[강북구의회 제공]
강북구 송중동에 위치한 가정집 건물 화재현장을 찾아 주민안전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최치효 의장(왼쪽 두번째).[강북구의회 제공]

서울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최근 송중동에 위치한 가정집 건물 화재현장을 찾아 주민안전상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6일 불이 난 송중동 해당주택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본 주택은 전소된 상태다. 또 화재주택 붕괴 위험으로 옆집 피해주택은 전기·수도·가스가 공급 중단돼 있는 상황으로 피해주민들은 관내 임시 숙박시설로 옮겨질 예정이며 화재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최치효 의장은 오후에 즉각 현장으로 이동해 주민안전상황을 점검하고 옆집 피해주택 주민과 동네주민들을 만나 격려하며 겨울철 난로나 히터, 온수기 등 난방기기 화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 근처에 위치한 송중동 원송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도 화재발생 시 대피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최치효 의장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정말 다행”이라며 “추운 겨울 실내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화상 등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과 예방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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