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회는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제260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 등을 처리한다고 23일 밝혔다.
첫날에는‘제260회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으며, 23일부터 2월 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가 진행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를 한다.
내달 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제안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구정 운영의 발전적인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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