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숙 전 서구의회 의원은 23일 인천 서구청에서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서구갑 출마를 선언했다.
공정숙 예비후보는“지금 세계는 4차산업을 넘어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했다. 기술의 발전으로 놀라운 변화가 벌어지는 시대에 여전히 낡은 이념에서 벗어나지 못한 86 정치인들을 퇴출시키는 것은 시대정신”이라면서“이념으로 계층 갈등을 선동하는 정치가 아니라 더 낮은 곳으로 들어가 민생을 살피고 미래 세대를 위해 헌신하는 정치문화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공 예비후보는 또“공정한 당내 경선을 거쳐 국민의힘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돼 1인 지배정당으로 전락한 민주당 심판의 선봉에 설 것”이라며“저는 제8대 서구의회 의원 활동을 하며,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지역민과 희노애락을 함께 해 왔다.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지체해온 서구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구의 교통망은 강남까지 30분 내 통행할 수 있도록 GTX-D노선(가정역-강남)을 조속히 확정 발표될 수 있도록 하겠다. ▲재개발 방식도 사업성 제고를 최우선으로 용도지역 및 용적율이 상향 조정되는 개발방식으로 선택 추진하겠다.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편안한 삶을 누릴‘명품 서구’로 업그레이드 시켜 서구 시민임을 부러워하는 곳으로 만들겠다. 서구를 눈부시게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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