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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동훈 테마주' 대상우, 尹 대통령과 갈등 봉합 속 上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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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동훈 테마주' 대상우, 尹 대통령과 갈등 봉합 속 上 마감
  • 제갈은기자
  • 승인 2024.01.23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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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우 주가가 23일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74% 오른 2만 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74만 6,920건이다. 

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통령실 간 갈등이 부각되면서 급락했던 '한동훈 테마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한 위원장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사퇴요구를 거절했다"며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대통령실과의 갈등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날 한 위원장은 윤 대통령과 함께 큰불이 난 충남 서천시장 현장을 방문한 뒤 대통령 전용 열차에 동승해 귀경했다. 서울역에 도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른바 '윤·한 갈등이 봉합되는 것이냐'는 질문에 한 위원장은 "대통령님에 대해 깊은 존중과 신뢰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과 배우 이정재는 고등학교 동문이며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이정재와 오랜 연인 관계라는 점에서 대상그룹 관련주들은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됐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carryy1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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