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고향사랑 기부제 새 리플릿을 제작해 기부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새 리플릿은 청양군에 하트를 전달하는 손 모양의 선물 카드 이미지로 기부금 사용 용도 소개와 QR코드 스캔을 통한 홍보영상 시청, 기부 홈페이지 접근을 돕는 기능을 담고 있다.
또 기부 금액별 세액공제 및 혜택, 대표 답례품을 품목별로 안내하고 있다.
올해 군은 지난해 모금한 기부금 일부를 취약계층을 위한 인공지능 스마트 돌봄서비스,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 대한 복구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청양사랑 기부제 리플릿을 활용해 자발적 기부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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