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이완섭 서산시장 “신청사 건립 신속히 진행할 것”
상태바
이완섭 서산시장 “신청사 건립 신속히 진행할 것”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24.01.24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미·고북면서 시민과의 대화 
“주민 의견 시정에 적극 반영할 터”
이완섭 시장 [서산시 제공]
이완섭 시장 [서산시 제공]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은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신청사 건립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완섭 시장은 23일 오전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와 오후 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시 청사 건립의 추진상황과 관련  “시청사가 일곱 군데로 나뉘어 방문하는 시민께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현재 시 청사의 배후지를 최종 입지로 선정했으며 이후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시민 불편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해미국제성지 순례길 데크 설치와 교량정비와 관련해선 “순례객의 이용수요 등을 감안 종합적인 검토 후 해미국제성지 마스터플랜과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해미교 재가설 진행 사항과 관련해선 “지난해 5월 착공해 현재는 교량 하부를 시공 중인 것으로 안다”며 “순기대로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과 차량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후 고북면민과 대화에서는 관내 기업체로 인한 환경 피해 방지 대책과 국화황토공원 조성 등 건의사항이 화두에 올랐다.

도계장 신우FS 악취 발생 저감 조치와 관련해선 “신우FS에서 10억 원을 들여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며 설치 후 지속적인 점검과 후속조치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목적 기능의 국화황토공원 조성과 관련해선 “국화황토공원의 경관 개선을 위해 종합적인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국화황토공원이 고북면민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해미면에서는 ▲농어촌도로 201호선 우수관로 설치 ▲휴암리 진입도로 개선 ▲오학리 먹거리타운 및 농특산물 판매장 조성 등이, 고북면에서는 ▲용암3리 공동묘지 주출입로 확포장 ▲연암산 임도 연결 ▲신송저수지 테니스장 정비 및 주변 수변 공원 조성 등이 지역 현안으로 다뤄졌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대화를 통해 수렴한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