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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취약지역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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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취약지역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
  • 양구/ 오경민기자 
  • 승인 2024.01.24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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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청사 전경.
양구군청사 전경.

강원 양구군은 자연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풍수해보험 대상 시설은 주택, 온실, 상가 등이며, 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해 주택, 온실, 상가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할 경우, 양구군과 행정안전부가 보험료의 70~92%를 지원하며, 자부담은 8~30%이다.

특히 △붕괴위험지역 △산사태취약지역 △해일위험지구 및 상습설해지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재해위험저수지 예방사업 추진지역 등 재해취역지역에 해당하는 주택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은 보험료의 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단체회의와 다중 밀집 지역인 5일장, 축제, 행사 등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풍수해보험 가입을 홍보할 계획이다.

풍수해보험은 읍·면사무소 또는 6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박금배 안전총괄과장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가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구/ 오경민기자 
og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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