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현 회장 "더 높은 이상과 더 소중한 만남의 장을 만들겠다"
전남 순천시 도사동청년회는 최근 더헤윰 웨딩홀에서 제6·7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신임 조용현 회장과 제6대 정인호 회장의 이임식을 청년회원, 유관 기관·단체장,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용현 신임 회장은 “도사동 청년회의 발전이 도사동의 발전이며 더 나아가 순천시 발전의 밑거름임을 알고 전임 회장의 뒤를 이어 지역사회에 더 많이 봉사하고 더욱 확고한 애향심을 고취, 더 높은 이상과 더 소중한 만남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하 도사동장은 “도사동이 대한민국 생태도시 1번지로 거듭난데는 청년들의 애향심에서 비롯된 봉사와 희생정신이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도사동의 발전을 위해 청년회가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리며 청년회 발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발족된 도사동 청년회는 현재 124명의 회원들이 힘을 모아 환경 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노인의 날 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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