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홍천군 문화센터에서 숲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고품질·무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작년 우수 사업지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시상, 2숲가꾸기 사업 추진 결의 및 무재해 사업장 만들기를 위한 안전실천결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임업재해사례 및 작업별 안전대책 등의 교육도 함께했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근로자 안전의식 구축 및 산림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로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 관리를 위해 철저히 노력할 계획이며, 올해도 안전하고 품질 높은 산림사업을 추진 국민에게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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