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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경남항공국가산단’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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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경남항공국가산단’ 현장 점검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4.01.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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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산업 중추도시로 거듭 사업추진 만전 기해줄 것” 당부
 산업단지 조성 현황에 대한 설명을 LH로부터 듣는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 제공]
산업단지 조성 현황에 대한 설명을 LH로부터 듣는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지난 24일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 LH 진주사천사업단에서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성 현황에 대한 설명을 LH로부터 듣고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항공국가산단은 165만㎡ 규모로 진주와 사천지구로 나눠 조성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9월에 착공한 진주지구(83만㎡)는 현재 공정률 86%로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산업단지는 정부의 항공우주산업 인프라 구축과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주요 입지로 서부경남공공병원 건립이 확정돼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운영 중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우주부품시험센터(우주 극한 환경 시험 및 초소형 위성 개발 등) 시설의 약 10배 규모의 우주환경시험시설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미래 우주산업을 선도하고 첨단 항공 및 K-방산 산업을 집적화할 국내 최적의 입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조규일 시장은 “항공우주산업의 중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우주 및 미래항공분야 육성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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