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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연안부두 종합어시장, 시설개선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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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연안부두 종합어시장, 시설개선 노력할 것”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1.25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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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연두방문 기자간담회
유정복(가운데) 시장, 중구 방문 기자간담회.
유정복(가운데) 시장, 중구 방문 기자간담회.

유정복 인천시장은 25일 기자들과 만나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또 다른 역사의 출발점에 있다”며 “인천 역사의 중심이었고, 미래의 희망인 중구를 연두방문하기 위해 왔다”고 인사를 건넸다.

유 시장은 ‘연안부두 종합어시장 이전’과 관련 “예전에는 연안어시장이 중요한 시장 기능을 했는데, 상대적으로 낙후한 모습이어서 시설개선을 위해 적극 검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내용들이 제물포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고 있고, 행정체제로 구성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1883년 제물포항 개항으로 근대화·산업화를 선도하고 1950년 인천상륙작전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했으며,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으로 세계 하늘길을 연 곳이 바로 중구”라고 소개했다.

특히 “중구는 행정체제개편으로 두 가지 큰 미래로 나아간다”며 “▲제물포 르네상스를 기반으로 내항 일대의 혁신 성장과 원도심 균형 발전으로 부흥을 일으킬 제물포구 ▲경제자유구역과 인천국제공항, GTX 등 광역 교통망으로 세계화의 길을 넓혀가는 영종구인 중구의 두 미래가 시민 행복을 위해 역할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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