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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아동 행복 정책 마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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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아동 행복 정책 마련 총력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4.01.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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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가 아동 행복을 위한 정책 마련에 발 벗고 나섰다. 사진은 부평구청사 전경. [부평구 제공]
인천 부평구가 아동 행복을 위한 정책 마련에 발 벗고 나섰다. 사진은 부평구청사 전경. [부평구 제공]

인천 부평구가 아동 행복을 위한 정책 마련에 발 벗고 나섰다.

25일 구에 따르면 2024년 ‘제1차 아동복지 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초등학생의 공적 돌봄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신규 위원 4명을 위촉하고, 2024년 아동 돌봄 기본 계획수립 및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보호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아동 돌봄 기본계획에는 현재 2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다 함께 돌봄센터'를 1개소 추가 설치해 올해 총 3개소를 운영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새롭게 설치될 다 함께 돌봄센터는 부흥북로 89에 개소할 예정이다. 오는 2월 중 민간 위탁 사업자 공모 및 리모델링 등을 거쳐 오는 7월 개소를 목표로 한다. 

아동복지 심의위원회는 아동 및 사회복지 관련 교수, 유관기관과 단체의 장 등 각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온 바 있다.

앞서 구는 ‘부평구 아동 권리교육 전문 강사’를 위촉하고, 오는 3월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관련 시설에서‘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아동 권리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아동 권리교육 전문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주민 여러분 모두와 협력해 아동이 행복한‘아동 친화 도시 부평’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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