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가가 25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0% 오른18만 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74만 6,497건이다.
이는 현대차가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62조 6636억 원, 영업이익 15조 126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역시 종전 최대 실적이었던 2022년 매출(142조 5275억 원)과 영업이익(9조 8198억 원)보다 각각 14.4%, 54.0% 증가한 것이다.
결산 현금배당은 보통주 기준 주당 8400원으로 결정했다. 2분기·3분기 배당금(각 1500원)과 합치면 연간 총배당금은 1만 1500원이며, 시가배당률은 4.6%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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