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돈 국민의힘 인천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주안5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심 예비후보는 이날 발대식에서 ”반칙이 횡행하고 무능함으로 국민에게 실망만 안겨준 것이 이번 21대 국회의 전부였고 그 중심에는 이 지역의 국회의원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공정하고 제대로 일하는 새로운 정치를 이뤄 낼 준비와 자격을 갖춘 적임자는 바로 자신”이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필승의 결의를 드러냈다.

발대식에는 심정구 (재)선광문화재단 이사장(4선 국회의원), 민봉기 전 국회의원(관선 14대, 민선 1대 미추홀구청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김재동·김대중·박창호 시의원, 최훈 동구의회 복지환경도시위원장, 이근학 시의회 5대 부의장, 계정수 미추홀구의회 5대 의장, 김기인 동구의회 7대 의장, 각계인사 등 200명이 참석했다. 

특히 정명환 미추홀구 민선 2대 구청장과 민주당 출신 김기신 전 시의회 의장, 한기천 동구의회 2대 의장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심 예비후보는 축현초교와 동산중, 선인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로 재직한 뒤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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