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건 안건 처리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1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첫 회의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중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6건과 중구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 민간위탁 동의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4건을 포함, 모두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강후공 의장은 “연일 이어지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관계 부서에서는 안전사고 및 질환 예방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라며, 특히 취약계층의 안전 점검과 지원에도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번에 개장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 실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김광호 의원은 “영종국제도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 발전하기 위해서 세계적인 명문 국제학교를 유치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