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서산시의회 환경오염대책특별위, 대산 5사 처리수 방류구 현장방문
상태바
서산시의회 환경오염대책특별위, 대산 5사 처리수 방류구 현장방문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24.01.28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산시의회가 최종 방류구를 시찰하기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가 최종 방류구를 시찰하기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서산시의회 제공]

충남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한석화)가 지난 26일 대산항 인근 해역에 방류되는 대산 5사의 처리수를 확인하고 최종 방류구를 시찰하기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환경특위는 이날 대산읍 삼길포항을 찾아 서산호를 탑승한 뒤 환경특위 위원들과 관계 부서 공무원을 비롯한 기업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구 시설을 살펴보고 공업용수 재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환경특위 위원들은 대산 5사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처리수 방류구 시설현황, 운영현황, 시설개요, 수질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이후에는 서산호에서 부속선으로 배를 옮겨타고 처리수 최종 방류구 지점으로 이동해 직접 방류구 시설을 살펴봤다.

한석화 환경특위 위원장은 “어민들과 기업 간의 불신 관계를 해결하고 공업용수 재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