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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중소기업 생산자재 유통플랫폼 운영 준비 미흡”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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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중소기업 생산자재 유통플랫폼 운영 준비 미흡” 질타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24.01.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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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지난 26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동의안과 출연계획안 그리고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했다.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지난 26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동의안과 출연계획안 그리고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했다.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지난 26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동의안과 출연계획안 그리고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유통플랫폼을 민간에 위탁 주고 나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위탁기관과 충남도 간의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고, 중개에 따라 발생하는 수수료 수익을 어떻게 처리하겠다는 계획이 중요한 부분인데 그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질책했다.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충남도에서 이런 플랫폼을 운영하니 남는 재고가 처리될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지 않도록 재고의 처리 과정에서 수수료를 적정하게 책정하는 등 재고 처리에 대해 기업에 부담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운 위원(계룡·국민의힘)은 “플랫폼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유휴 자재를 처리하는 것이 실제로 기업에서 좋은 자재를 자체적으로 노력하여 구매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플랫폼 운영이 예산 대비 효과가 있을지 의문점이 든다”고 지적했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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