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성남자원순환가게 22호점 야탑그린센터re100 오픈
상태바
성남자원순환가게 22호점 야탑그린센터re100 오픈
  • 이일영기자
  • 승인 2024.01.28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남시는 자원순환가게 22호점인 ‘야탑그린센터re100(recycling 100%)’이 문을 열었다. [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자원순환가게 22호점인 ‘야탑그린센터re100(recycling 100%)’이 문을 열었다.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자원순환가게 22호점인 ‘야탑그린센터re100(recycling 100%)’이 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야탑그린센터re100은 선별장에 있는 3층짜리 건물인 스마트 그린센터 1층 공간을 활용해 마련됐다. 

운영시간에 맞춰 ‘제대로 비우고, 헹구고, 분리한’ 재활용 가능 쓰레기를 가져오면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앱’을 통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포인트 적립 품목은 9종이다.

1㎏당 플라스틱류(재질별 6종)는 110원~500원, 비닐은 10원, 알루미늄 캔은 600원, 철 캔은 100원의 포인트를 받는다.

세부적으로 플라스틱류는 1㎏당 ▲투명 페트병 500원 ▲유색 페트병(PET) 110원 ▲케첩·마요네즈통 등 혼합 플라스틱(OTHER) 110원 ▲우유통, 껌통 등 하얀 플라스틱통류(PE) 350원 ▲죽 등 배달 음식 포장 용기류(PP) 350원 ▲유산균 음료·요거트 용기류(PS) 250원을 보상한다.

포인트는 10원부터 현금으로 바꿔 쓸 수 있다.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앱에서 ‘현금 전환 신청하기’를 누르면 한 달 단위로 정산해 다음 달 10일경 자신이 연결해 놓은 계좌로 입금된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에 이바지하고자 올해부턴 보상 품목을 종전의 15종에서 9종으로 변경해 탄소 배출량이 많은 플라스틱, 비닐에 대한 보상을 늘렸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leeiy@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