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오는 3월 29일까지 지역 흡연자를 대상으로 ‘흡연자 금연 집중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내용으로는 ▲금연상담사의 1:1 맞춤형 금연 상담 ▲일산화탄소 및 니코틴 검사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및 행동 강화 물품(지압기) 지급 ▲흡연 욕구 대처법 등 금연 정보 제공 서비스, 금연 성공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6개월 금연 성공 시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며, 금연 성공 이후에도 금연상담사가 전화와 문자메시지 등 관리를 통해 금연 성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간과 거리의 제약으로 금연클리닉을 이용하지 못하는 15인 이상 단체 또는 사업장 근로자 및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금연을 도와주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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