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2234명 어르신 일자리 제공한다
상태바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2234명 어르신 일자리 제공한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1.28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시니어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 사업단 등 신설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제공]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제공]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을 통해 모두 223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공익형 1680명에 이어, 시장형 155명, 사회서비스형 399명 총 3개 유형 2234명이 사업에 참여한다. 이는 전년 2016명 대비 218명이 늘어난 규모다. 이들은 금년 1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11개월 동안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시니어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 사업단’ 등 3개 사업단을 추가 신설해 모두 34개의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원활한 사회활동 참여를 도모할 방침이다.

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는 사업 시작 전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업별 활동 방법 및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전순임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앞으로 관내 노인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역량 강화 교육, 사업 운영 개선 및 내실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신규사업 개발 등에 주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