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1일 청진공원서 상호 결연 6개 도시 참여 장터 운영
31일 오후 1시 종로사랑상품권 40억 원 발행
5% 할인된 금액으로 1인 최대 50만 원 구입 가능
31일 오후 1시 종로사랑상품권 40억 원 발행
5% 할인된 금액으로 1인 최대 50만 원 구입 가능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30~31일 청진공원 광장(청진동 146-3)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장터엔 구와 상호결연을 맺은 거창군, 곡성군, 나주시, 안동시, 여주시, 정읍시 등 6개 도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참여해 산지에서 직송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싼값에 판매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지난해 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특별 판매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31일 오후 1시엔 ‘설맞이 종로사랑상품권’ 40억 원을 발행한다.
서울페이+, 신한 쏠페이,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등의 앱을 통해 구입하면 되고 할인율 5%,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입 가능하며 보유 한도는 최대 150만 원이다. 상품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관내 종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고물가 시기,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농가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직거래장터 개장 및 종로사랑상품권 발행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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