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12개동 방문 신년인사회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동 방문은 ▲지난 8일 군포1동 ▲9일과 10일 군포2동 ▲11일 송부동 ▲12일 궁내동, 산본2동 ▲15일 수리동, 금정동 ▲16일 재궁동 ▲18일 오금동 ▲19일 대야동 ▲25일과 26일 각각 광정동, 산본1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방문은 주요 시정현안 설명,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이뤄졌으며 주민 불편사항, 시의 발전방향에 대한 질문과 응답 등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시장은 최근 통과된 노후도시재정비 특별법, 국철 1호선 지하화, 수원~의왕~군포~안산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사업 등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지역 호재에 대해 설명하고 2040 군포도시기본계획 수립 추진 등 미래 청사진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하 시장은 “제구포신(際舊布新)의 자세와 금석위개(金石爲開)의 마음가짐으로 민선8기 3년차가 되는 갑진년 청룡의 해 군포의 변화를 가시화하기 위해 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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