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29일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며 총 17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부의안건을 처리 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 새해 첫 5분 발언에 나선 조장현의원은 태양광발전 보급 여건 조성을 위한 집행기관의 관심과 대책을 촉구했다.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최은순 위원과 조장현 의원 그리고 민간위원 4인을 선임해 지난해 보령시가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의 적정성, 건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박상모 의장은 “올해 시의회는 제9대 의회의 반환점을 앞두고 전반기 의회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역량을 집중코자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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