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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친환경 메가시티 도약…하수관로 정비사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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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친환경 메가시티 도약…하수관로 정비사업 총력
  • 남양주/ 김갑진기자
  • 승인 2024.01.29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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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가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가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정화조 없는 친환경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는 공공하수관로를 보급하여 건물의 정화조를 폐쇄해 악취·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정화조 공사비 및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환경 친화적 사업이다.

시는 국비, 기금을 보조받아 퇴계원읍 지역 아파트·학교·구도심 등 400여 가구(오수관 7.77km/우수관 0.79km)의 정화조 폐쇄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해 올해 상반기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말까지 화도읍·금곡동 등 14개 사업구역에 62억 원을 투입해 21km의 오수관로를 신설·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와부읍 지역이 2024년 하수관로 정비 국고보조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지난해 4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오는 2026년 지역 주민들이 공공 관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친환경이야말로 남양주시가 100만 메가시티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인 만큼 정비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gj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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