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는 내달 16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속초의 봄 WITH 강릉시립교향악단' 기획공연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정민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65명의 강릉시립교향악단과 소프라노 이명주, 오페라 주역가수인 테너 정호윤의 협연으로 베르디 오페라,라 트라비아타,갈라콘서트와 멘델스죤 교향곡 제3번 스코틀렌드가 연주된다.

본 공연 예매는 오는 30일 화요일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가능하다. 관람료는 2만 원으로 속초시민은 50% 우대 할인해 1만 원에 예매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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