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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김경석 대전 서구갑 에비후보 “관저지구 대기업의 데파트먼트 스토어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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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김경석 대전 서구갑 에비후보 “관저지구 대기업의 데파트먼트 스토어 유치”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1.29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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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 3동청사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도안동 복합문화커뮤니티 시설 건립 등 약속
국민의힘 김경석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는 29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관저지구 대기업의 데파트먼트 스토어 유치”를 약속했다. [후보 제공] 
국민의힘 김경석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는 29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관저지구 대기업의 데파트먼트 스토어 유치”를 약속했다. [후보 제공] 

국민의힘 김경석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는 29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관저지구 대기업의 데파트먼트 스토어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젊은 청년들이 둔산동이나 유성구, 은행동을 시내 및 번화가라고 부르고 있는 반면, 관저동을 약속이 끝난 뒤 돌아와서 잠을 자는 용도의 '배드 타운'으로 여기고 있다.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바꾸겠습니다. 유성구에서 둔산동에서 사람이 오게끔 만들고 싶다”며 “더 나아가 ‘노잼 도시 대전’이 아니라 ‘관저동이 있는 대전’으로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 2동의 인구 수가 4만 9천 명에 다다랐다. 관저 2동을 2동과 3동으로 나누는 분동을 추진하겠다”면서 “공무원 분들의 피로도를 줄이고 관저동 주민 분들의 민원 처리가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또한 새로 건립될 관저 3동 동청사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해 맘편한 시간제 안심보육실을 만들어 젊은 맞벌이 부부들이 안심하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르신 분들이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수강하실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여 즐거운 취미 생활과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도안동에는 수영장을 갖춘 복합 문화 커뮤니티 시설을 건립하여 더욱 수준 높은 문화 공간을 구축하고 그 시설을 주민분들이 온전히 누릴 수 있게끔 할 것이다“며 ”도안동의 인구 수가 1만여 명이 조금 넘었을 때를 기억하십니까. 당시 도안동 내의 고등학교 설립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학생분들이 먼 길을 건너 등교해야 했다. 지금 도안 동의 인구수는 3만7천 명을 넘었다. 도안 중학교 옆 부지를 확보하여 명품 고등학교를 설립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부모의 품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저의 손이 닿는 모든 곳이 둔산동이나 유성구에 비교 받지 않도록, 오히려 더 특별한 곳이 되도록 전력을 다해 도시균형 발전을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가수원동의 은아아파트 1단지와 3단지, 계룡아파트를 재건축 지역으로 지정하겠다“며 ”가수원동은 기존의 37개 통에서 19개 통으로 줄어들 정도로 인구수가 줄어들었다. 원도심으로 분류될 만큼 오랜 시간 동안 발전하지 못했다. 소외당하여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명문인 가수원 초등학교를 졸업한 졸업생들이 가수원동에 있는 가수원 중학교에 입학하지 않고 도안동이나 관저동에 있는 중학교를 배정받고자 이주를 선택하기까지 하는 실정이다“며 ”은아 1, 3단지와 계룡아파트의 재건축으로 가수원동이 신도시와 같은 위상을 가지게끔 만들고 가수원동에 있는 명문 가수원초등학교와 중학교의의 명예를 되살리겠다“고 공약했다.

또하 ”관저동과 가수원동, 그리고 도안동에 대한 공약을 실천하여 도시 경쟁력을 키우고 도시의 균형 발전으로 서구갑의 경제 미래를 재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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