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2024 총선] 김정식 민주당 동구미추홀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상태바
[2024 총선] 김정식 민주당 동구미추홀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1.29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식 민주당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정식 예비후보 제공]

김정식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미추홀구청장)는 최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동구미추홀구을 선거구에 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한 김정식 예비후보(전 미추홀구청장)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전날 수의동 숭의전화국로터리 인근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 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인천 연수구갑), 인재근 국회의원(서울 도봉구갑), 우원식 국회의원(서울 노원구을), 박우섭 전 미추홀구청장 등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전통적으로 미추홀구는 민주당의 당세가 약한 곳이기 때문에 걱정되지만, 그럼에도 김정식 예비후보는 미추홀구청장을 훌륭히 수행해낸 경험이 있기에 지역적인 어려움을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박찬대, 인재근, 우원식 의원, 박우섭 전 구청장도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정권으로 인해 정치가 무너지고, 경제가 무너지고, 사회를 구성하는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 민주주의와 국회가 무너지고 있다”면서 “무너진 민주주의를 되살리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민선7기 미추홀구청장을 지내며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했고, 4년 동안 골목골목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보수 세력이 강세인 미추홀에서 행정가로서 주민의 마음을 모았다. 경험 많은 골목 행정가에서 이제부터는 미추홀을 밝히는 정치인으로 나서고자 한다. ‘정치가 고생하면 국민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직접 고생하고 발로 뛰어서 민주당의 민생정치를 주민들이 몸으로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구미추홀구를 위한 5대비전 공약(▲교통안심 ▲스마트한 환경도시 ▲주거일류 미추홀 ▲일자리 안심 ▲모두의 배움)과 동별(숭의동, 용현동, 학익동, 관교동, 문학동)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숭의동은 ‘경인전철 지하화로 숲길 및 주차장 조성’, 용현동의 경우 ‘인천대로 일반도로화로 약 10.4km의 산책로 조성’, 학익동은 ‘개발부지를 친환경적인 체육공원으로 조성, 지하철 건설’, 관교동의 경우 ‘노후 아파트 대단지, 대단위 재건축 적극 추진’, ‘승학산 군부대 이전’, 문학동은 ‘주차장 확보 및 문학산 근린공원 조성’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