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다음달 2일까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 및 공직기강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포천시 공직자 3대 비위(음주운전, 성비위, 금품 향응수수) 근절 대책 ▲공직선거법 위반 주요 적발사례 ▲초과근무수당 및 출장비 부당 수령 예방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등에 대한 강도 높은 교육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있다.
특히,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세정, 계약 및 관리’ 등 4대 취약 분야를 중점적으로 설명해 개선을 독려했으며,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은 외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 친절 응대를 비롯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부서별로 강구하도록 강조했다.
백영현 시장은 “부서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을 가족처럼 여기며 친절한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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