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경찰서 고한읍 여성자율방범대가 2023년도 강원경찰청 하반기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돼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강원청 베스트 방범대는 민·경 협력치안을 강화하고 방범대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연 2회 강원청에서 자율방범대 활동사항을 종합평가해 우수한 방범대를 선정, 포상하는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한여성자율방범대는 30명 대원으로 구성돼 평소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면서 방범취약지역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청소년 선도활동, 등하굣길 학교폭력 순찰활동, 농촌 및 저소득층 봉사활동 등 범죄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왕성하게 노력한 결과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인증패를 수상한 최희진 여자방범대장은 “모든 대원들의 봉사정신과 전 대장의 노고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치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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