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청소년수련련관, 청년창업 실패 경험 살리는 ‘썸썸스페이스’ 운영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초기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청년의 창업 경험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실패지원프로젝트 ‘썸썸스페이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수련관은 올해 청년창업팀 지원 규모 확대와 성과가 아닌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를 줄일 수 있는 창업 혁신을 유도할 계획이다.
‘썸썸스페이스’는 19세~34세의 청년 대상의 지원팀을 모집했으며 26개의 팀이 신청해 6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음악, 공예, 청년 진로프로그램 등의 주제로 선정된 6개의 예비창업팀은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창업 전문교육 및 멘토링, 지역자원 연계 및 사업화 지원 등 단계별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청년 창업의 실패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관희 중원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청년창업을 꾸준하게 지원할 계획으로 청년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업에 대한 도전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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