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문선화 광주 동구의원, 쪽방촌 거주자 지원 위한 조례안 발의
상태바
문선화 광주 동구의원, 쪽방촌 거주자 지원 위한 조례안 발의
  •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 승인 2024.01.30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 동구의회 문선화 의원이 광주광역시 동구 쪽방주민의 복지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현재 동구에는 계림동과 충장동에 형성된 쪽방촌에 약 300여 명의 거주자들이 생활하고 있다.

문 의원은 쪽방 주민들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호하고 생활 안정과 복리 증진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 왔다고 조례 발의의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을 근거로 동구청은 쪽방 상담소와 쪽방 지원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쪽방 주민들의 상담과 보호 서비스, 급식, 식사 지원, 건강 진단, 보증금 지원을 통한 주거 안정 사업과 함께 고용 지원 사업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문선화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쪽방촌 주민들의 삶이 크게 나아진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오랜 시간 관심을 가져온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jj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