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회복 발판, 100만 도시 고속 발전 토대”
국민의힘 박해광 광주시을 예비후보는 31일 시 외곽을 연결하는 ‘순환도로 개설 공약’을 발표했다.
박해광 예비후보는 “시 외곽 순환도로를 통해 시민간 왕래시간을 단축하고 편리하게해 민생경제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광주시의 외곽을 잇는 순환도로는 반드시 필요한 우선순위 사업”이라며 “국회의원이 되면 반드시 순환도로 개설에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광주시 민생경제 활성화를 꼭 이루어내겠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가 밝힌 순환도로 구간은 ▲‘건업↔퇴촌’ ▲‘도척↔매산’ ▲‘신현↔삼동·직동’ 구간이며, 외곽순환도로와 내부 교통흐름의 원활화를 기하기 위해 ▲‘고산↔양벌·매산간 4차선 교량 설치’ ▲‘광명초교앞 4거리 입체교차로(고가차도)’ ▲‘세종↔포천’고속도로(포천↔광주↔안성구간) 조기개통 등이 포함됐다.
박 예비후보는 “광주시 순환도로가 완성되면 그야말로 ‘사통팔달’의 광주시가 만들어져 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인구 100만명의 시대로 고속 발전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이만호기자
leem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