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최근 금양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1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용산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도 참석해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로 적극 나섰다.
금양초 1학년 어린이들은 전문강사 지도하에 안전한 도로횡단 5원칙과 어린이 교통안전 시청각 자료를 시청했다. 또 경찰관과 함께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실습도 진행했다.
구는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차량의 법규 위반이 잦고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점을 대상으로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카메라를 13곳에 설치했다. 현재 지역 내 단속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총 47곳이다.
[전국매일신문]서울/유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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