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은 지난 12일부터 30일까지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대비 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과 문화·판매시설, 전통시장, 요양시설, 터미널 등 화재 취약시설 43개소이다.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개선·보완 조치를 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 등 긴급 조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완도/ 정재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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