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세금 고민 상담 및 해결 지원
경기 동두천시는 전날 시민의 세금 고민을 상담 및 해결해주는 ‘제5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제5기 마을세무사’는 제4기에서 활동한 김은정 세무사와 함께 이성일 세무사가 위촉됐으며, 오는 2025년 12월 말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지방세·국세 관련 세무 상담 ▲각종 신고(신청)서 작성 지원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지원(청구액 300만 원 미만) 등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 세무사 선임이 어려운 취약계층 등에는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형덕 시장은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관내 영세사업자과 취약계층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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