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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구민안전보험 지속 운영…상해사망 등 5개항목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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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구민안전보험 지속 운영…상해사망 등 5개항목 보장
  • 이신우기자
  • 승인 2024.02.01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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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사고·사회적 약자 상해 의료비 지급 등 주민 큰 호응
강동구청.
강동구청.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구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전세버스 포함)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전세버스 포함) ▲대중교통 상해부상치료비(택시, 전세버스 제외) ▲화상수술비 ▲사회적약자 상해의료비 등 5개 항목에 대한 보장한다.

강동구민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전입신고만으로도 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구민안전보험의 지급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대중교통사고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상해 의료비 지급이 특히 큰 도움이 됐다는 주민 의견이 많았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금 청구방법과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재난안전과 또는 구민안전보험 콜센터(☎1522-3556)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한원모 재난안전과장은 “구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며 “구민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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