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전날 시장실에서 의상자에게 의로운 도민 증서를 전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증서를 받은 정종일 씨는 1994년 절도 범인을 검거하는데 협조하다 상해를 입어 보건복지부가 의상자로 지정됐다.
정종일씨는 “앞으로도 의사상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완섭 시장은 “의로운 시민들이 보여준 살신성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용기가 더욱 존중되고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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