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관내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에 대한 규정 준수 및 비산먼지 발생 억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올해 정기적인 점검 이외에도 수시로 관련 사업장에 대한 법률 위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시로 관련 시설을 점검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70개소의 시설을 점검한 결과 무허가 배출시설 및 환경관련 법규 위반업소에 대하여 55건의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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