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의회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사회복지법인 마가렛사회복지회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아름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위원과 정진애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 관장, 김용섭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별위원회와 두 기관은 장애인들의 접근성 향상, 편의시설 확충, 장애인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에 협력하게 된다.

이어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협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필요한 개선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권아름 위원장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원주시를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조성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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