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용역 완료…맞춤형 지원 추진
전남 나주시가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마치고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6월 착수한 ‘시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 보고서가 나왔다고 1일 밝혔다.
주요 과업 내용은 △나주시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현황 조사 △여성 커뮤니티 현황 △경제·사회참여 욕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문제점 진단 △타 지자체 사례 분석 △여성의 경제·사회활동 활성화 및 연계 방안 도출 등이다.
다양한 의견·자료 수집을 위해 빛가람동, 남평읍, 원도심, 영산포 등 권역을 나눠 30~59세 여성 39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했다.
또 여성정책 전문가 대상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권역별 특성이 반영된 활성화 방안을 도출했다.
[전국매일신문] 나주/ 범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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