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배준경)는 최근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보건복지위원 및 관내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활센터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노원구 내 지역자활센터는 노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영호), 노원남부(센터장 임근형), 노원북부(센터장 최경식) 총 세 곳이다.
각 센터에서는 프랜차이즈 편의점 매장운영 등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46개 사업단에 552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곡배송, 청소대행, 카페 등의 자활기업도 운영 중이다.
이날 배준경 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 윤선희·오금란·이용아·조윤도·최나영 의원은 센터 운영현황과 주요사업, 직원채용 및 근무환경, 이용자 민원 및 만족도 등에 대해 센터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센터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배준경(월계1,2,3동) 위원장은 “자활센터 참여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실질적인 자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노원구 지역자활센터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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