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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여수공장, 협력사75개사 무사고 무재해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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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여수공장, 협력사75개사 무사고 무재해 결의대회 개최
  • 여수/ 윤정오기자
  • 승인 2024.02.01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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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GS칼텍스 각자대표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기본 가치“
피해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무사고 무재해 위해 3가지 키워드 준수 필요“
GS칼텍스 여수공장 ‘무사고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 [GS칼텍스 여수공장 제공]
GS칼텍스 여수공장 ‘무사고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 [GS칼텍스 여수공장 제공]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최근 ‘무사고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75개 협력사 대표와 현장소장을 비롯해 피해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김성민 GS칼텍스 CSEO·각자대표(최고 안전환경 책임자), 전광민 노동조합 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력사 대표들이 스스로 안전 각오를 다지고 협력사 근로자들이 안전을 다짐하는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무사고 무재해’ 다짐문을 함께 읽었다. 특히, 대형 보드판에 적힌 무사고 무재해 실천 다짐문에 직접 서명하면서 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3년 협력사 무재해 인시 상위 협력사로 (주)휴엔텍, (주)동일씨엔에스, (주)현대계전 등 3곳을 선정하고 안전 실천 우수 협력사로 포상했다.

피해근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업장 무사고 무재해 달성을 위해 경영진의 무사고 의지, 관리감독자의 꼼꼼한 살핌, 현장 작업자의 안전수칙 철저 준수 등 3박자가 맞아야 한다“면서 ”연중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대상 협력사의 산업안전 대진단에도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협력사를 대표해 무사고 무재해 다짐사를 발표한 대신기공 김철희 대표는 ”안전에 있어서는 원청과 하청의 구분이 없으며 모두가 하나되어 안전 규정을 엄격히 준수해야만 안전한 작업장 구현이 가능하다“면서 ”결의대회가 구호로 끝나면 안 되고 스스로의 안전 의지를 다지는 귀중한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성민 GS칼텍스 각자대표도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기본 가치"임을 강조하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여수공장을 만들어가는데 GS칼텍스 구성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가족들도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여수공장의 대정비작업을 포함한 유지 보수작업에 연 평균 6천억원 정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여수지역 업체 활용을 비롯하여 채용 시 여수시민 가점제 적용을 통한 지역 인재 확보, 지역 물품 구입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sss29969928@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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