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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전동휠체어 보험료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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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전동휠체어 보험료 전액 지원
  • 박창복기자
  • 승인 2024.02.02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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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보장구 수리센터 현장. [양천구 제공]
전동보장구 수리센터 현장.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수리비 및 보험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이다. 일반 장애인은 1회 수리 시 최대 10만 원 한도에서 수리비의 50%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장애인은 1회 수리 시 20만 원 한도에서 100%를 지원한다. 연 30만 원 한도에서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의료기기 기준규격에 맞는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 430명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보험가입도 지원한다. 올해는 사고 보장 시 이용자가 지급해야 했던 5만 원의 본인부담금 요건을 없애 보상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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