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싱글을 발매하고 월드투어로 팬들을 만난다.

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싱글 '아이 갓 유'(I GOT YOU)를 발매하고 월드투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오는 23일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 발표에 앞서 이날 오후 2시 영어 신곡 '아이 갓 유'를 먼저 선보인다.

선공개곡 '아이 갓 유'는 지난해 발매된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 이후 약 1년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다.

이 곡은 아홉 멤버의 우정을 그린 곡으로, 심플한 드럼 패턴 위에 울려 퍼지는 앰비언트(전자음악의 한 종류) 사운드와 보컬 하모니가 특징이다.

트와이스는 2~3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포로 솔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4월부터 이어오고 있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를 재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6~7일에는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및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에서 공연을 펼친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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