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은 경기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여주시 농가 후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지역 농가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 소개하는 상생 협업으로 지역 사회의 든든한 ‘사회공헌’ 파트너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산물 마켓에는 지역 농가에서 엄선한 고구마, 땅콩, 밤, 잡곡 등 시를 대표하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 판매와 군고구마, 찐옥수수, 고구마맛탕, 딸기라테, 라이스칩 등 여주 농산물을 활용한 간식류도 선보인다.

이 회사는 지난해 5월에는 시와 ‘문화관광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특산물 판매 지원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농산물 마켓은 많은 고객이 아울렛을 찾는 명절 연휴를 맞아 지역 농가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위치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에서도 유동 고객 수가 가장 많은 곳인 EAST와 WEST를 연결하는 브릿지 위에서 열린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설맞이 쇼핑부터 지역 농산물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즐겨보시기 바란다”라며 “신세계사이먼은 지역의 든든한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밀착형 상생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말과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전 점은 연휴 기간에도 설 당일인 10일만 휴점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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