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조규일 진주시장, 문화산업·관광기반 구축 ‘동분서주’
상태바
조규일 진주시장, 문화산업·관광기반 구축 ‘동분서주’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4.02.04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체부 방문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사업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 등 요청
조규일(오른쪽) 시장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지역 문화·관광자원개발 사업을 건의했다. [진주시 제공]
조규일(오른쪽) 시장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지역 문화·관광자원개발 사업을 건의했다. [진주시 제공]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지역 문화산업·관광기반 구축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지역 문화·관광자원개발 사업을 건의했다.

진주시 사업은 진양호의 수려한 호반 풍경과 우수한 생태 자원을 활용한 도시숲 가족힐링 충전소 구축과 망경동 일원에 전통문화체험관과 전시관 건립 등을 위한 원도심 골목관광 명소화이다.

도시숲 가족힐링 충전소 구축은 12정수장 통합에 따라 유휴시설로 남게 될 제1정수장을 복합전시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광역관광 개발 계획에 반영하고 원도심 골목관광 명소화 관련해 차량정비고 형태의 다목적 전시관을 건립하는 사업계획을 변경 건의했다.

이어 2024년 제1회 전국 교방춤 경연대회에 대한 문체부의 후원을 요청했다.

특히,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남부관)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수도권과의 문화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남부관)설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으며 올해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 원이 정부예산으로 편성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2024년 11월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기간 중 진주실크유등 전시를 할 수 있도록 한국관 진주의 빛 설치 운영을 건의했다.

시는 지난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진주의 빛 특별전을 개최해 관람객수 11만 명에 전시영상 조회수는 187만 회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상파울루시 관광부는 진주의 빛 전시장을 주말에 방문해야 할 곳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조규일 시장은 “서부경남 거점 관광지로서 지역문화균형발전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