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공모전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시는 ‘디지털전환 시대 메이커 평생학습’ 사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작년 한 해 동안 군포문화재단과 함께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한무릎 공부방을 운영해 디지털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했다.
아울러, 디지털 분야 교육을 위한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52명의 시민활동가를 배출하고 이들을 관내 학교와 연계해 메이커 창의교육을 실시하는 등 디지털 메이커 교육을 통한 디지털 리터러시 사업에 앞장섰다.
하은호 시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학습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리터러시 사업을 지속 추진해 좋은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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