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휴 조합장 “미래농업 선도할 전국 최초 선출된 청년 이사 기대”
전남 순천농협은 최근 신임 경제상임이사, 사외이사, 이사·비상임 이사, 여성·청년 이사를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농촌의 심각성을 인지,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촌에 활력을 위한 45세 미만 조합원 중 비상임이사 1명과 새로운 감각과 트랜드를 경영에 반영하고자 전국농협 최초 청년 이사를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서 ▲경제상임이사 서만원, 사외이사 이기웅·이상욱, ▲청년이서 오성재, ▲비상임이사 오금묵, ▲백영자(도사지역), ▲한봉진(해룡지역), ▲박성규(서면지역), ▲심재근(황전지역), ▲장세근(월등지역), ▲강구만(승주지역), ▲조영식(주암지역), ▲조관훈(오성지역), ▲박병영(송광지역), ▲김이곤(외서지역), ▲박필수(낙안지역), ▲강점수(상사지역), ▲김용수(별량지역), ▲여성이사 이문자 조합원이 당선됐다.
최남휴 조합장은 “우리 농협은 지난해 경제사업량 2,500억 원 및 예수금 2조5,000억 원의 실적으로 당기순이익 167억 원을 달성하는 유래없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번 선출된 이사들과 전국 최초 선출되신 청년 이사들의 뜻을 모아 농협경영의 정책 수립,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sgw3131@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